
전남대학교는 조영준 AI융합대학 교수팀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3차원(3D) 복원이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댄스(DANCE)를 개발, 3D 물체 복원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불완전한 3D 점군 데이터를 완전한 물체 형태로 복원하는 과정에서 기존 방법들이 입력 밀도 변화나 물체 종류에 따라 성능이 불안정하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댄스는 입력 밀도에 구애받지 않는 덴서티 액그나스틱(density-agnostic) 구조와 물체별 형태 특징을 학습하는 클래스 인식 모듈을 결합한 새로운 복원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연구는 AI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대회인 'AAAI 2026'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 제1저자인 김다영 학생(현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사과정 1학기)은 공과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4학년 재학 중 수행한 이번 연구로 전남대의 젊은 연구 저력과 미래 인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