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가 중형 택시 시간 단위 대절 서비스 '우버 대절'을 경주·제주에서로 출시했다.
'우버 대절'은 승객이 원하는 시간 동안 택시를 전용 차량처럼 이용할 수 있다. 운전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은 우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절'을 선택한 뒤 이용 시간·픽업 장소·경유지를 설정하면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만7000원, 기본 운행 거리는 15㎞다.
운행 거리 초과 시 ㎞당 800원, 시간 초과 시 1분당 500원이 추가된다. 또, 우버 택시 멤버십 서비스 우버원 회원은 요금 5%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받아 다음 승차 시 사용할 수 있다.
우버 대절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로 국내외 방문객이 급증한 경주와 관광 수요가 높은 제주에 먼저 론칭됐다. 앞으로 더 많은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
우버택시는 향후 우버 블랙 등 프리미엄 택시 차량에도 서비스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대한민국 여러 도시가 글로벌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