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베이비페어] 안전한 어린이용품 유통을 위한 환경유해인자 자가관리 기업, '제56회 유교전' 참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04/news-p.v1.20251104.e4638c9b17f44dba84033771d5c3822d_P1.png)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자가관리 5개 기업(들꽃나비 주식회사, 어반슬롯, 주식회사 점프, 퍼즐리아, 카루카니(KARUKANI))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제5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참가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매년 '환경보건법' 제24조3에 따라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자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용품 기업들에게 교육·시험분석·맞춤형 컨설팅·홍보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어린이용품 관련 시험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이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0개 기업 중 5개 기업이 이번 제56회 유교전에서 어린이용품을 선보인다.
주식회사 들꽃나비(대표 이선화)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지구온난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교구를 직접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곤충 모양 잡곡 꾸미기' 제품은 곤충 모양의 은행나무 밑판에 국내산 잡곡을 붙여 나만의 곤충을 만들어보는 체험 교구로,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선화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구 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리틀제이(대표 이유미)는 '기억이 되는 육아용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아기의 첫 순간을 가장 소중히 기록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아기 발에 잉크가 묻어나지 않는 발도장 스탬프, △투명 필름지에 디자인을 인쇄해 더욱 특별한 우리 아기 첫 기록 발도장 액자, △아기의 첫 앉기 시기를 돕는 소프트의자가 있다. 모든 제품은 부모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해 제작된다.
이유미 대표는 “마이리틀제이는 단순한 육아용품 브랜드를 넘어, 아기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아기의 첫 순간을 넘어, 임신·출산기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점프(대표 박재환)는, 어린이용 문구와 완구를 직접 개발하고 국내 기업과 협력해 OEM 생산을 진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1년부터 중국 현지 사무실과 공장을 운영하며 시장조사 및 상품 개발의 신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제작과 품질관리를 위해 '환경유해인자 자가관리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젤리 클레이 완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퍼즐리아(대표 백남헌)는 3세부터 즐길 수 있는 지능 개발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교구 브랜드다. 대부분의 제품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며,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퍼즐리아는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교구 콘텐츠를 제공하며, 퍼즐 조각을 손으로 직접 맞추는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지각 능력, 집중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켜준다.
백남헌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지적재산권 기반의 교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루카니(대표 전영언)는 '행복한 순간을 디자인하다'를 모토로, 가족 구성원의 작은 관심이 아이의 정서 발달을 돕는다는 신념 아래 탄생한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카루카니는 일상 속 행복한 기억을 깨우고 기록할 수 있는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한다. KC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만을 사용하며, 차별화된 품질을 고집한다. 대표 제품인 '100장 액자'를 시작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컵과 시계 등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루카니는 아이의 하루와 성장을 담은 소중한 순간들이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도록 돕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유교전 체험관에서는 방문객 대상 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참여기업 5곳에서 제공하는 안전한 어린이용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IQ두뇌퍼즐, 소프트의자, 발도장 스탬프, 틴케이스 곤충꾸미기, 클레이, 슬라임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을 운영하는 KOTITI시험연구원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차례의 '자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약 240개 기업(2025년 기준 40개 기업)의 환경유해인자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어린이용품 체험관을 기획한 KOTITI시험연구원 박혜진 책임연구원은 ”이번 체험관이 많은 방문객에게 안전한 어린이용품의 중요성과 환경유해인자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